외래어1 모르고 쓰는 일본어 사용 사례 (직장편/일상편) 일상생활에서도 잘못된 일본어 유래 표현들을 모르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 직장에서는 새로운 표현들도 심심치 않게 들려 거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말을 쓰면 가장 좋겠고 굳이 일본말을 써야 한다면 유래를 알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편과 일상편의 몇 사례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장 편만까이"다음 달엔 만까이 하자!" 이건 '만회하다' 할 때 만회(挽回)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대로 된 일본어는 동일 한자를 쓰며 반까이(ばんかい) 정도로 소리 내면 됩니다. 그냥 '만회하자'라고 표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만까이'는 꽃이 '만개'하다라는 의미의 일본어입니다. 나레비"점검 사항들을 나레비 세워서..." 목록을 만들거나 나란히 줄을 세운다는 상황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어로 나라부.. 잡학사전/언어 학습 2021. 1. 17. 이전 1 다음